'성공한 남성들의 상징' 이라고 스스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독일 브랜드 휴고보스 라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휴고보스는 크게 Boss와 Hugo로 나뉘어집니다.

Boss는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서인지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해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Hugo는 독일을 제외하고는 매장이 Boss에 비해서 많이 없더군요. (단, 독일에는 엄청 많습니다^^:)

Boss는 발데사리니를 제외하고는 전부 라벨에 Boss Hugo Boss라고 적혀있고,

Hugo는 Hugo Hugo Boss라고 적혀 있습니다.

Boss 내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Baldessarini(발데사리니) - 런칭한지 2년정도 된 듯하네요. 조르지오 알마니 블랙라벨이나 제냐 나폴리 꾸띄르, 등에

버금가는 최고급 수트중심라인입니다. 전통적인 엘리트 취향의 의류라는군요.

흰바탕에 필기체로 BaldessariniHugo Boss 라고 적힌 라벨을 사용합니다.

블랙라벨 - 대표적인 보스의 라벨이죠. 원래는 30대~40대의 사회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전개한 토탈 브랜드

라는 컨셉이었지만 아무래도 타겟층의 연령대 덕분에 주로포멀한 의류들이 중심이었습니다.

작년부터 디올, 돌체앤가바나 등과 타겟층을 동일하게설정하고 디자인이나 라인감을 살짝 바꾼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트나 셔츠의경우 과거 넉넉한 스타일과 더불어슬림한 스타일도 출시되었고 캐쥬얼한 의류들도 제법 나오죠.

검정바탕에 Boss Hugo Boss 라고 적힌 라벨을 사용합니다.

오렌지라벨 -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을 타겟으로 나오는 캐쥬얼 라인입니다.

오렌지색 바탕에 Boss Hugo Boss 라고 적힌 라벨을 사용합니다.

그린라벨 - 골프웨어 라인입니다. 녹색 바탕에 Boss Hugo Boss 라고 적힌 라벨을 사용합니다.

Hugo의 경우 하나밖에 없습니다^^

레드라벨 -스스로의 컨셉을 전통에 치우치지 않는 개성, 유니크, 아방가르드로 등으로 설정하고 있는만큼Boss와는 느낌이

다른 의류들이 나옵니다. 화려한 색감과 프린트를 사용하고 전체적인 라인도 슬림한게 많습니다.

붉은색 바탕에 Hugo Hugo Boss라고 적힌 라벨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인인데아쉽게도 국내에는 정식 수입이 안되고 있습니다ㅠ.ㅠ

분더샵에서 소량 본듯하지만 가격대는 현지가 생각하면 절~~~대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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