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정리

Boot cut - 무릎까진 좁아 지다가 무릎 이하 부터 넓어 지는 바지

부츠컷은 부츠를 신기위한 컷입니다. 50-60년대를 거치며 데님이 패션화되면서변화가옵니다.-전체적슬림해집니다.- (이말은 월래 이시대에는 청바지 자체가 일을 하기에 좋게 강하고 질기고 오래입고 편하게 입기에 만들어졌습니다) 패션으로 바뀌면서 기능성보다는 멋을 내기위한 아이템으로 탈바꿈하는해버린거죠.

부츠(요즘 유행하는 패션부츠 생각하지 마세요.)를 신기 어려워진 노동자/카우보이들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지요. 밑단이 아주 살짝 퍼질 뿐입니다. 고로 스트레이트 핏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레귤러와는 차이가 있겠지요.) 티가 안나죠.

Flare(플레어) - bootcut 바지에서 무릅 이하로 넓어 지는 부분

플레어는 나팔꼴로 퍼지는 모양을 뜻하는 것이고 속칭 벨바텀이라고합니다. 그 이유는 역시 남부에서 사용하는 카우벨의 모양대로 밑단이 퍼지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부츠컷의 패션화이지요. 기존 부츠컷의 라인을 과장/확대한 것입니다. 60-70년대 플라워무브먼트와 함께 크게 유행했지요. 물론 당연히 록음악이 기저에 있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 사장되어가고 있지만 트루릴리전의 조이나 디젤의 자프등에서 '나팔바지'는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처럼 유행이 심하지 않은 미국에서는 빈티지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이나 남부 오타쿠들에게 애용되고 있구요. 빈티지한 음악을 구사하는 뮤지션들 역시 즐겨 입습니다.첨부된 짤방은 '검은 까마귀들'의 리드 보컬리스트이자 골디 혼의 딸이자 역시 헐리웃 스타인 케이트 허드슨(좌측)의 전남편(최근 이혼했죠..) 크리스 로빈슨입니다.(멋지지요~ 무려 188cm랍니다. )

안타깝게도 엄청난 기장의 압박으로 수선하지않으면 입을수 없는 아픔을 만듭니다.


용어에 대한 구분은 있지만 부츠컷과 플래어와의 구분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고 봐두 무방할겁니다.

Straight - 일자바지 (요즘 추세에 맞게 점차 슬림해져서 슬림스트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Regular - 기본적인 바지 핏 (레귤러 스트레이트로 기본적인 스트보다는 큰 스타일로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입어보면 통바지 포스가 나올수있으니 실측에 주의해서 사세요)

Slim - 말그대로 슬림 날씬한 핏

Loose - 역시 말그대로 넉넉한 핏 (진정한 똥싼바지 포스를 만드는 핏입니다. 하지만 바지 하나는엄청편합니다)

Twist(트위스트) - 바지 종아리 부분 재봉선이 안쪽으로 꼬여 지는것 처럼 마감된 부분 바지의 옆선이 사선으로 감아돌아간 모양으로 나온 디자인을 말하는데트루나 에드윈에서 리바이스에서 변화를주기위해서 나오는 디자인 들입니다. 하지만 크게 힛트를 치진 못했습니다.

Low rise - 밑위가 짧은 바지를 말합니다. 일명 골반바지로 보면됩니다. 이게 유행하게 된게 외국스타들이 입게되면서 (골반패션)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짧아 보일수도 있고 길어 보일수있는 양면성이 있습니다.로우라이즈를 입을때는 허리가 아닌 골반에 맞춰입어야 되기때문에 허리사이즈가 아닌골반사이즈를 맞춰야 됩니다.

활동적인 일을 할때(노가다) 편한 핏이 레귤러 스트레이트가가장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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