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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디진 부츠컷 올라
고독미
2010. 11. 14. 15:32
구매한지 3년 정도된 것 같은데
버리기에는 아깝고 모셔두기만 하는 바지이다.
2년넘게 막입다가 가랭이 수선만 2번.
간지가 나는 것 같으면서 거렁뱅이같은 애증의청바지